가평역 맛집 한우명가 엄지척

요즘 낙엽도 떨어지고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가까운 근교로 기차여행을 좋아해서

최근에 지인 3명과 함께 경춘선

 ITX 청춘열차를 타고 하루

잘놀다 돌아 왔습니다.

무작정 여행 이었기에 정하지

않고 발길 닿는 곳에 내렸더니

가평역이 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때도

되고 해서 맛집을 찾아 한우명가

라는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유명인들의 싸인을 보니

가평에서 맛집으로

인정된 식당 같아서 기대를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한우 명가탕(갈비탕)을

주문 (1인분 만원) 했습니다.

기본 반찬을 먼저 맛을 보았는데

김치는 다른식당 맛과 비슷했고

 특히 쌈장 맛이 좋았습니다.

축협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고기의 질이 좋아 보였고

국물 맛이 깔끔한게 맛도

좋고 냄새도 안났습니다.

역시 가평 맛집 다웠습니다.

다음에 또 와서 먹을 때는

한우 구이를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한우 명가 앞마당에 은행나무

앞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가을이 가는 것을 아쉬워

했습니다.

가평에 가볼만한곳 

한우명가에서 10분정도 걸어가니

자라섬 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자라는 없고 고요하고 작고

아담한 강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운치있어 좋았습니다.